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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면연력이 낮아지게 되면 여러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감기, 몸살 등과 비슷하여 가볍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몸에서 나타나고 대처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은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됩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숨어 몸속에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합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신체 내의 신경절에서 잠복하게 됩니다. 연로하거나 힘든 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이 저하되었을 때 바이러스가 신경을 통해 재활성되어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발현되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우리나라 성인 25프로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띠 모양같은 물집, 농포, 수포 및 붉은 반점, 딱지가 피부에 나타나게 되고 감각이상,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먼저 심한 통증이 지나간 후 3일에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 피부 발진이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중 많은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통증은 칼로 찔리는 듯한 통증, 무언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 가볍게 무언가에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고통이 나타나는 등 다양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대상포진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대상포진 합병증 중 대상포진이 치료하고 나서도 신경통이 계속 남아 있는 것이 가장 흔합니다. 극심한 통증이 1개월 이상 계속되고 된다고 합니다. 통증이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만성피로, 우울증 등이 생겨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힘든 합병증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포진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을 기준으로 한 쪽에 통증 또는 가려움이 느껴지는 경우, 피부에 붉은 발진과 수포가 생기는 경우, 과거에 수두를 앓은 경험 유무, 수포 주위의 뜨거움, 통증이 느껴지는지, 몸살 기운이 있고 체력이 많이 떨어졌는지 등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감기, 몸살, 체력 저하 등이라고 생각하여 병원 진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2~3개 이상 해당이 된다면 병원에 내원해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약 48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면 극심한 통증 또는 합병증으로 신경통으로 고생을 하기 때문에 꼭 병원에 적절한 시기에 내원하여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그리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모든 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 향상을 시켜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인스턴트를 멀리하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대상포진 초기증상이라고 생각된다면 위에 언급한 자가진단을 꼭 해보시고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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