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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노란 거품토를 했다면 보호자님들은 매우 당황하실 겁니다. 우리 강아지가 어디가 많이 아픈지 안절부절하실 수 있습니다. 왜 노란 거품토를 하는지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해결 관리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공복
  2. 심리
  3. 질환

 

 

강아지 노란 거품토 원인 증상 해결 관리 방법

 


 

1. 공복

강아지가 노란 거품토를 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한 번씩 노란 거품토를 하게 됩니다. 이는 강아지가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서 담즙인 노란 액체가 나오게 되고, 거품은 위액이 함께 나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담즙성 구토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 공복상태가 계속 유지하게 되면 위 점막을 자극하게 됩니다. 따라서 앞에서 설명한 원인으로 인해 위액과 담즙을 강아지가 토하게 되어 노란 거품토가 나오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노란 거품토의 대부분의 원인은 이 공복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보호자님께서 깜짝 놀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정도 토할 경우는 강아지가 공복때문에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공복이 되지 않도록 대처해주시면 됩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노견의 경우에는 소화기능이 다른 연령대의 강아지보다 더딥니다. 따라서 이런 노란 거품토를 더 잘 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가 공복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식사 시간과 식사량을 잘 정해서 강아지에게 급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공복시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 약 8시간 정도 간격으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두 번 이상 노란 거품토 증상을 하게 된다면 강아지에게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 내원해 수의사와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심리

강아지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노란 거품토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식욕이 저하됩니다. 이 때 공복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강아지가 담즙과 위액이 나오게 돼 노란 거품토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이유는 아주 다양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는 원인을 직접적으로 제거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이런 방법을 할 수 없다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규칙적인 산책, 노즈 워크, 운동 등 강아지가 다른 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럼 강아지가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활동량이 늘어 밥맛도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방법으로 그래도 잘 먹지 않는다면 강아지가 평소에 아주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주세요. 좋아하는 음식이나 간식 등을 함께 주면서 공복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주게 되면 원래 먹던 사료를 많이 안 먹을 수 있으니 적닥량을 주시기 바랍니다.

 

 

3. 질환

강아지가 노란 거품토를 하는 이유는 바로 질환입니다. 강아지가 몸이 정말 아프기 때문에 노란 거품토를 하는 것입니다. 췌장은 호르몬이나 소화 효소 등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이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췌장염이 되게 됩니다. 이 췌장염에 걸리게 되면 노란 거품토와 무기력증, 설사 등을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급성으로 췌장염이 발생하게 되면 보호자가 바로 이상 증상을 인지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아픈 것을 알게 되어 동물병원에 바로 내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췌장염일 경우에는 서서히 아프기 때문에 보호자가 이상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강아지가 아픈지를 모르는 경우도 생깁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해 정기검진을 해야 강아지가 불편한 곳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위염이거나 장폐색과 같은 질환에 걸렸을 때 노란 거품토를 하게 됩니다. 이는 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강아지가 이물질을 섭취해서 장 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게 됩니다. 강아지의 노란 구토가 처음에는 공복토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너무 자주 반복하게 된다면 이러한 질환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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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강아지의 노란 거품토는 강아지의 공복때문에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계속 반복하게 되면 강아지에게 공복이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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